







강수진 성우는 KBS, SBS, MBC 등의 방송사들에서 레오나르도 티카프리오가 맡은 배역들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강수진이라는 공식을 거의 확립시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최원형, 김영선, 김승준 등의 다른 성우들이 간혹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목소리 연기를 했었지만,
역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는 강수진이 제격이다, 강수진만한 성우가 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강수진 성우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담당하는 성우가 되었을까요?






강수진 성우는 1995년 12월 24일 성탄 특선으로 KBS 1TV에서 방영된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처음으로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는 강수진 성우가 경력 7년차 성우였기 때문에 성우 경력 10년이 안 된 신인 성우였죠.
그런데 이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어니 그레이프라는 캐릭터는 정신과 사고가 온전치 못한 지적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이 어니 그레이프라는 인물은 캐릭터부터가 범상치 않았기 때문에,
강수진 성우도 이 때 지적 장애인 캐릭터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준비를 많이 해서 연기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저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세의 나이가 채 되지 않앗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적 장애인을 보는 것처럼
실감 나는 지적 장애인 연기를 매우 훌륭하게 소화해 냈기 때문에 강수진 성우 입장에서도 연기를 허투루 할 수 없엇습니다.
강수진 성우는 저 때 당시에 지금은 고인이 된지 30년이 다되어가는 선배 성우인 장세준 성우와 함께
호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브래드 피트, 조니 뎁, 성룡의 전담 성우였던 장세준 성우의 목소리 연기도 볼만 합니다.
아무튼 강수진 성우는 이 때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담 성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